최민수 사주 (쌉소리 대마왕)

최민수 사주

 

최민수 사주

 
오늘 이야기해볼 사주는 배우 최민수님의 사주 입니다. 아마도 검색을 통해서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여러분들은 아마 적은 나이가 아니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조금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최민수님의 인기가 떨어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최민수님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시간이 흐른 것이고 시대가 바뀐 것입니다. 
 
그러니까 젊은 분들은 최민수님에 대해서 일단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더라도 뉴스를 통한 사건 사고 정도로 기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민수님을 까내려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특히 노인과 관련된 폭행이라던가...이런 안좋은 뉴스 등이 많았죠.
 
최민수님은 연극을 하던 중 80년대에 영화와 드라마로 데뷔 후 잘생긴 외모와 시원한 성격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부친의 경력에 도전할 충무로의 유망주로서 주목받았습니다.

20대에 다양한 종류의 영화와 드라마에 주로 거친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다가 전설의 드라마인 "사랑이 뭐길래"에서 이순재, 김혜자, 하희라 등과 함께 코믹 반전 연기로 대히트를 치며 국민배우로 떠올랐습니다. 1990년대의 화제작인 모래시계에 출연하여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라는 대사로 모래시계 신드롬을 발생시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최민수님의 이미지는 누가 뭐래도 터프가이 입니다. 주로 카리스마 있는 거친 남자의 배역을 많이 하셨고 실제 성격 자체도 거침없는 성격 입니다.  과거에는 터프가이 이미지만 있다가 200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알 수 없는 언행으로 인해 4차원의 캐릭터도 같이 가지게 되셨습니다.
 

최민수 사진

 
최민수님은 기토의 사주 입니다. 기토는 논이나 밭 같은 작은 땅에 비유하는 글자 입니다. 기토의 특징은 현실 감각이 있고 성실 하다는 것입니다.  최민수님의 사주는 월지에 겁재를 가지고 있어 뚜렷한 자기만의 신념과 생각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 사주는 의외로 4차원 이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공무원에 가까운 사주 인데요... 사주로 알 수 있는 최민수님의 성격은 매우 보수적이고 자신의 명예를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 사주는 바른 사주 입니다.  바르다는 것은 쉽게 말하면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모범생은 주변 으로부터 언제나 신뢰와 믿음을 받으며 살아 갑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내 생각이 맞아...라는 생각에 취하게 될 수가 있는데요...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자신의 생각이 언제나 맞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이 늘 내 말이 맞다고 해줬고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이치에 맞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맞고 틀리는 것이나 정답은 대체로 없습니다.
 
두번째는 스스로에 대한 명예가 깨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내가 원치 않게 내 명예가 깨질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공격하거나 모욕할 수도 있구요...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민수님의 사주는 너무나도 바른 사주이기 때문에 자신의 명예가 깨지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수도 있을 정도의 사주 입니다. 
 
여담이지만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저는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누구나 언제가는 죽습니다. 저도 죽고 여러분들도 결국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하지만 제가 죽음이 불행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죽음은 삶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삶의 영역이 아닌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인간, 그리고 개인으로써는 불행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똑같은 일을 당해도 누군가는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고인을 논하는 것이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예전에 배우 조민기님이 돌아 가시고 난 후에 그분의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너무나도 바른 사주 였습니다. 조민기님은 성추행 논란이 있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죠... "바른 사주인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라고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신이 아닌 사람이며 어떤 사건 사고에도 엮이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사건 사고를 겪고 나서도...삶이 계속될 수 있게 자기 자신을 잘 다독여야 하는데...너무 바른 사주는 그게 어렵 습니다.  명예가 깨져버린 자기 자신을 어떻게든 용서하고 살펴보는 것보다 차라리 죽음을 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밖에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최민수님은 카리스마 쩌는 다양한 어록으로도 유명한데요... 사주를 살펴보니 그 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솔직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최민수님을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도 최민수님의 진정성을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최민수님의 사주는 진정성 하나로 똘똘뭉친 그야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바른 사나이의 사주인 것 같네요.
 
나이가 60이신데요 여전히 카리스마 쩌는 터프가이 최민수님의 사주 였습니다.
 
   
최민수님의 사주풀이가 재미 있으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송중기님의 사주 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송중기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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