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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7

공포,무서운이야기 3편 1. 화장실에서 미정이는 교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등의 귀신 이야기를 많이 했고 , 마침 늦은 시간에 화장실에 가게 되어 조금 오싹한 느낌이 들었어.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자꾸 머리 위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누가 문을 열어둔 것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화장실에는 창문이 없었지. 미정이는 이상한 마음에 머리 위를 올려다 보았는데 그만 기절하고 말았어. 천장에는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미정이의 머리채를 잡으려고 손을 마구 뻗어 움직이고 있었던 거야... 2. 그림 얼마 전 나는 가까운 도서관에 갔어.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바깥은 어두워져 있었고 도서관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어.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떤 어린 아이가 바닥에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그림을 그리고.. 2024. 3. 4.
공포,무서운이야기 3편 1. 이젠 나도 고3이던 미선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대. 어느날 밤늦도록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어. 그런데 골목에 어떤 한 아이가 앉아서 가위로 새를 죽이고 있었대. "얘야 동물을 그렇게 괴롭히면 나중에 죽어서 똑같이 그 동물로 태어나 괴롭힘을 받는단다. 그러니 그만해" 미선이는 부드러운 말투로 타일렀지.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미선이의 목을 가위로 찔렀대. 미선이가 뒤를 보자 아까 그 아이가 웃으며 서있었대. "그럼 이젠 나도 사람으로 태어나겠네" 2. 왕따 영자는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이 예뻐하는 학생이었대. 하지만 같은반 아이들 중 현숙이와 친구 몇명은 이유도 없이 영자를 싫어하며 따돌렸지. 그날도 현숙이와 친구들은 영자를 때리고 영자에게 욕을 했어. 영자는 .. 2024. 2. 28.
[공포, 무서운 이야기] 짧은 이야기3편 1. 혼자 있는 집 내 어릴 적 이야기를 해줄게. 부모님이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안 들어오셔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지. "엄마 어디야? 언제 와?" 엄마는 조금 늦게 들어갈 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저녁을 챙겨 먹으라고 했어. 그러곤 "근데 친구들 놀러왔니? 친구들도 같이 밥 챙겨 먹어라" 라고 말했지. 나는 깜짝 놀라 혼자 있다고 말했지. 엄마는 옆에서 누군가 말을 거는 소리가 들려 친구들이 있는 줄 알았다고 했어. 집안은 TV도 안 켜져 있고 조용하기만 했는데 말이야. 갑자기 무서워진 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한참을 수다를 떨었어. 그러다 전화를 끊으려는데 친구가 말했어. "근데 너 옆에 있는 사람 누구야?" 2. 발없는 소녀 학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집으로 가고 있었어. 학교를 빠져 나가려고 하는.. 2024. 2. 24.
공포, 무서운 이야기4. (3편) 1. 내기 꿈에서 지수는 악마와 내기를 하게 되었다. 악마는 카드게임을 해서 자신을 이기면 좋은 것을 준다고 했다. 여러 차례의 승부 끝에 지수는 승리했다. 그러자 악마는 아무 말 없이 지수가 꼭 가고 싶어했던 콘서트의 티켓을 가지고 사라졌다. 잠에서 깬 지수는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티켓을 찾았는데 정말로 티켓이 없어졌다. 한참을 찾았지만 결국 콘서트를 포기했다. 그날 지수는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랐다. 오늘 XX콘서트장에 큰 화재가 일어나 대부분의 관객이 사망했습니다. 2. 양갈래 나는 4살된 딸과 내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내 딸은 불치병에 걸렸고 죽기 전 나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아서 묻어줘" 그 후 내 딸은 죽었고, 딸의 유언대로 머리를 땋으려는데 내 어머니가 그냥 한 ..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