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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무서운 이야기9

치질 항문외과 진료 후기 항문외과 진료후기 오늘은 어제 다녀온 항문외과 진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최근에 헬스장에서 헬스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걷는 것 대비해서 운동효과가 좋다고 느꼈고 그래서 하루에 30~40분 정도는 탔었던 것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두둥!!! 의자에 앉았는데 똥을 지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똥을 깔고 앉은 느낌?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전혀 지리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의자에 앉았을 때 항문의 존재를 내가 느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위기감을 가지고 네이버, 구글을 이용하여 검색을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검색을 해본 결과 방구석의사인 저의 결론은 [항문거근증후군] 이었습니다. 전국민의 약15프로 정도가 겪게.. 2024. 3. 20.
공포,무서운이야기 3편 1. 화장실에서 미정이는 교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등의 귀신 이야기를 많이 했고 , 마침 늦은 시간에 화장실에 가게 되어 조금 오싹한 느낌이 들었어.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자꾸 머리 위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누가 문을 열어둔 것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화장실에는 창문이 없었지. 미정이는 이상한 마음에 머리 위를 올려다 보았는데 그만 기절하고 말았어. 천장에는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미정이의 머리채를 잡으려고 손을 마구 뻗어 움직이고 있었던 거야... 2. 그림 얼마 전 나는 가까운 도서관에 갔어.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바깥은 어두워져 있었고 도서관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어.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떤 어린 아이가 바닥에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그림을 그리고.. 2024. 3. 4.
공포,무서운이야기 3편 1. 이젠 나도 고3이던 미선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대. 어느날 밤늦도록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어. 그런데 골목에 어떤 한 아이가 앉아서 가위로 새를 죽이고 있었대. "얘야 동물을 그렇게 괴롭히면 나중에 죽어서 똑같이 그 동물로 태어나 괴롭힘을 받는단다. 그러니 그만해" 미선이는 부드러운 말투로 타일렀지.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미선이의 목을 가위로 찔렀대. 미선이가 뒤를 보자 아까 그 아이가 웃으며 서있었대. "그럼 이젠 나도 사람으로 태어나겠네" 2. 왕따 영자는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이 예뻐하는 학생이었대. 하지만 같은반 아이들 중 현숙이와 친구 몇명은 이유도 없이 영자를 싫어하며 따돌렸지. 그날도 현숙이와 친구들은 영자를 때리고 영자에게 욕을 했어. 영자는 .. 2024. 2. 28.
영화 [파묘] 리뷰 (일본 색히들 다 꺼져!) 영화 파묘 리뷰 어제는 일요일이었고 오후1시30분에 일어나서 매우 느슨한 삶을 살고 있었다. 사자정에 있는 백종원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만두집에서 닭칼국수를 하나 때리고 그리고 빈둥 대다가 건대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화제의 영화 [파묘]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인데 그 이유 하나 만으로도 일단은 칭찬해주고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아시다시피 한국에는 오컬트 영화가 거의 없고 또 흥행한 작품도 매우 소수이기 때문이다. 감독은 나름대로 오컬트만을 추구했던 오컬트 전문이라 할 수 있는 감독이었다. 그런데 일단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한국은 오컬트 영화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떤 영화를 잘 만드냐 하면 바로 조폭영화 이다. 조폭이 등장하거나 조폭이 주인공인 영화를 기가 막히게 ..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