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사주
오늘 이야기해 볼 사주는 배우 최민식님의 사주 입니다. 최민식님은 대한민국의 남성 영화배우로서 엄청난 에너지와 캐릭터 몰입력,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정상 대배우 중 한분 이신데요... 송강호, 설경구와 함께 200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트로이카 중 한분 입니다.
주로 선이 굵은 역활을 연기 하시는데요... 영화 쉬리, 취화선, 올드보이 , 친절한 금자씨, 악마를 보았다 등 그분의 작품을 보면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가 스크린 밖으로 뚫고 나와 포효하는 듯한 느낌 입니다.
최민식님은 많은 분들이 성대모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의 모습을 많이 따라 하시더라구요... "느그 서장 남청동 살제? 어? 내가 인마! 느그 서장이랑 인마! 어저께도! 어? 같이 밥묵고! 어? 사우나도 같이가고! 어? 이 개X끼야 다 해쓰 인마!" 부분이죠... 마치 귀에서 최민식님의 육성이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최민식님은 연기력 면에서는 대한민국 배우들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히 압도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데요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꼽을 때 항상 1순위에 손 꼽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나고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소드 연기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감정표출과 특유의 카리스마나 분위기 조성 능력으로 느와르, 액션 ,스릴러 등의 장르에서 무게감 있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지적인 선생님, 싸이코패스, 힘없는 소시민, 찌질하고 비열한 범죄자, 바보스러운 코믹 캐릭터, 정치인, 장군 등 필모그래피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상 모든 배역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연기력 입니다. 심지어 해당 영화가 흥행이나 비평에 실패해도 최민식님이 연기한 캐릭터는 살아남을 정도로 연기에 있어서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민식님은 을목의 사주 입니다. 을목은 작은 나무나 꽃을 의미 합니다. 을목의 사람들은 유연하고 융통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매우 현실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주는 재다신약인지 아닌지 아주 애매한 사주인데...어쨌든 재성이 많은 사주 입니다. 재성이 많은 사주는 언제나 여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는데 최민식님은 아직 이렇다할 스캔들이나 소문도 없는 것 같네요.
최민식님의 사주는 겁재가 강한 사주이고 그렇기 때문에 융통성이나 유연한 대처는 더욱 뛰어 납니다. 사주 자체에 관성이 없어서 어찌 보면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관성이 많은 사주가 전에 풀었던 연예인 사주 중에 최민수님의 사주 인데요....최민수님과 최민식님 중에 여러분들이 볼 때는 누가 더 꼰대 같나요? 실제로는 알 수 없지만 사주로 보았을 때는 최민수님이 압도적으로 꼰대 느낌이네요.
관성이 없는 사주는 자유롭고 거칠 것이 없습니다. 연기는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나 자신이나 사회의 도덕 관념 등을 버리지 않으면 진짜같은 연기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하는 최민식님의 성대모사 중에 "근데 야 , 씨X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너 좋아할 수도 있잖아 이런 씨X 이거 세상 줫같은 것들이 왜 나한테 지랄들이야 이 개, 그래 안그래?" 이 부분도 많이들 따라 하시는데요...이 부분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싸이코패스인 주인공이 중학생 여자한테 하는 대사로써 우리의 기억 속에 아주 깊게 박혀 있습니다.
최민식님은 일지에서 재성 월지에도 재성 입니다. 이런 사주가 엊그제 보았던 축구선수 황의조님도 이런 비슷한 구조 였는데요...일단 재성이 일지 혹은 월지에 있는 사주들은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성이라는 구조가 내가 극을 하는 형태라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최민식님의 사주는 관성까지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는 삶, 제어되지 않는 삶이고 그런 성향과 성격이 연기를 통해서도 매우 잘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최민식님의 영화 중에 크게 감동한 영화가 있었는데요...바로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이라는 영화 입니다. 영화에서 최민식님은 정말 오갈데 없는 트럼펫을 전공한 선생님 역활을 하였는데요...특히 이 이영화에서 최민식님의 엄마 역활인 배우 윤여정님과의 호흡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다만 영화가 잔잔한 잔잔바리 영화니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이 영화를 만드신 류장하 감독님은 2019년 2월 사망하셨는데요... 류장하 감독님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조연출을 맡으시고 바로 이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으로 데뷔 하셨는데요... 특유의 따스한 시선을 담은 이런 작품을 다시는 만날 수 없기에 안타깝습니다.
운이 좋게도 최민식님의 사주는 태어난 시간까지 알 수가 있었는데요.. 시간에 병화 상관이 멋지게 딱 떠 있습니다. 그야말로 뜨거운 태양같은 상관인데요...시주는 인생에서 말년을 의미합니다. 말년의 자리에 상관이 박혀 있다는 것은 최민식님이 앞으로도 우리에게 체면 차리지 않는 멋진 연기를 계속 보여주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연기 계속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배우 최민식님의 사주풀이가 재미 있으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영화배우 마동석님의 사주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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