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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리뷰

나는 솔로15기 수틀린 현숙

by Crepe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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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15기 수틀린 현숙

 

오늘은 나는 솔로 15기 현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방송이 된 이후에 현숙의 무례한 행동과  비매너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많은 나는 솔로 유튜버들이 현숙의 이러한 행동을 했던 심경에 대한 분석들을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웨딩드레스 사건으로 우리의 기억에 깊이 새겨지게 된 현숙 이었는데요... 현숙은 웨딩드레스 사건 이후로 그야말로 수가 틀려 버렸습니다. 

만약 방송사와의 계약 조항 등이 아니었다면 그냥 집에 갔었을 것 같네요.  일단 저는 현숙님이 처음 봤을 때부터 조금 쎄하게 느껴 졌습니다. 근데 이 쎄한 것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이게 뭔지 스스로도 무척 궁금했었는데요...

 

이어 방송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과자를 집어 달라고 하는 행동이나 라떼커피의 거품을 입술에 묻히는 행동 등으로 인해 이 쎄함이 맞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쎄함을 말로써 표현한다면 아마도 사랑받고 싶은 내면의 어린 자아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현숙과-영식
현숙과 영식

 

현숙은 자기 소개 때 외향적인 취미와 내향적인 취미를 둘 다 언급했었는데요...  내향적인 취미는 독서 이지만 외향적인 취미는 스쿠버다이빙이나 패러글라이딩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 였습니다. 현숙의 성향 또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조금은 4차원이다 싶은 수줍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직설적인 면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숙의 사태가 현숙 스스로의 100프로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는 solo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데이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현숙의 사건을 이야기할 때 당연히 영식 또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죠. 

 

현숙과 영식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두 사람 모두 주변을 잘 보려고 하지 않고 자기만의 사고와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현숙의 웨딩드레스 사건도 그렇구요....종교를 까는것은 금기 이지만 영식이 다른 출연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밤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교회에 가는 것도 어찌보면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현숙은 영호가 확신을 주지 않았는데도 영호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그걸 자기 멋대로 확신이라고 해석합니다. 또 라이벌인 정숙 면전에 영호가 좋아하는 것이 자기라며 착각멘트를 때려 버리죠.   이는 영식도 마차가지 인데요 자기 혼자서 현숙과 잘될것 같다고 착각하고 자기만의 희망회로로 이상한 결론을 내버리는 것이죠.

 

현숙이 웨딩드레스 사건 이후에 영식에게 플러팅을 날린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현숙이 영식에게 보인 관심은 웨딩드레스 사건으로 출연자들 사이에서 고립된 느낌을 받은 현숙이 본인의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가장 쉬운 상대인 영식을 골라 연대를 맺으려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현숙 본인이 이야기 했듯이 현숙은 웨딩드레스 사건으로 그냥 수가 틀려 버렸습니다. 수가 틀려 버리고 나니 만사가 귀찮고 돌아가는 카메라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이후의 행동들은 영식을 무시한 무례하고 매너 없는 행동들이 계속 이어 졌는데요... 4차원적인 행동에 비매너가 곁들여지니 방송에는 난생 처음보는 이상한 장면들도 많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수틀린 이후에 나오는 행동들은 기본적인 인성과 성격 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현숙이 영식에게 했던 비매너의 무례한 행동들을 건달 영철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존잘 영호 혹은 의외로 매우 직설적인 알파메일 영수 아저씨에게 할 수 있는냐는 것입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영자에게 했던 한숨쉬고 어깨 밀치는 행동을 피구왕 정숙에게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람 봐가면서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고 그래서 이런 비매너의 행동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 졌습니다.

 

오늘의 나는 솔로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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