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판 카드에 대한 동화적인 비유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은 분쟁과 오해로 인해 어두운 기운에 휩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신비로운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그 여인은 신비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인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광장에 사람들을 모두 모은 뒤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마을은 분쟁과 원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잘못 이해하고 의심하기 시작했죠. 이제 하늘에서 빛나는 천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천사는 여러분들을 관찰하며 심판을 내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심판은 무서운 것이겠죠"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불안과 자책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천사는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사는 마을에 내려와 사람들에게 용서와 자기반성의 기회를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고 서로를 용서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힘을 모아 분쟁을 해결했고 마을에 평화와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천사의 심판은 마을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은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을은 신뢰와 협력으로 가득한 행복한 곳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천사를 만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2. 크레페타로의 고찰
이 카드는 시체가 등장하는 카드이다. 관에서 시체가 부활하고 있고 그들의 위에는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다. 드디어 그들에게 구원의 때가 온 것입니다.
구원의 때가 왔다는 것은 기다림의 시간이 드디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카드는 기다리던 소식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수능이 끝났거나 공무원 시험이 끝난 것이죠.
수능이 끝나거나 공무원 시험이 끝나게 되면 시험을 잘봤든 못봤든 간에 일단은 기뻐하며 한시름 놓습니다. 그날만은 친구나 동료를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그동안 못놀았던 회포를 풀기도 하죠. 다만 이후의 결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구는 서울대에 가거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만 누구는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떨어지거나 공무원 시험에 불합격 합니다. 이는 그들이 이때까지 어떻게 공부해 왔느냐에 달려 있겠죠..
이 카드가 그런 카드 입니다. 이제 심판의 때가 오면 내가 해온 일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왔다면 좋은 성적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가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시체가 부활하고 있는 모습에서 잠자고 있는 연애세포가 깨어나오 있다는 연상도 해볼 수가 있겠네요. 아마도 그동안의 설움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카드를 보면 권선징악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과연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는 그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인생은 단편적이지 않고 호락호락 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카드는 기다리던 소식이 오거나 내가 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로 좋은 일에서 나오지만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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