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사주 (괴로운 어그로꾼)

자청 사주

 

자청 사주 (괴로운 어그로꾼)

 

오늘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인 자청님의 사주를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나 혹은 돈버는 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자청 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으시다면 자청이 뭔지 모르시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 때 많이 망설였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를까봐요... 어쨌든 자청님은 유튜브 스타입니다.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약자 입니다. 최근 대세 중의 대세 자청님의 사주를 이야기 하게 되어 영광 입니다.

 

제가 글을 쓸 때 내용은 그다지 자극적으로 쓰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연예인의 사주를 굳이 제 블로그에서 떠들어댈 때는 당연하겠지만 약간의 팬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글이 써지고 그래야만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읽히기가 쉽겠죠.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즐거움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런점에서 자청이라는 인물은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소재로써는 매우 이상적이지만 다만 이분을 어떤 카테고리로 놓아야 할지는 조금 애매 합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는 다양한 연예인분들의 사주풀이가 게시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배우 최민수님이나 가수 이효리님의 사주풀이가 매우 조회수가 높고 알고리즘을 타고있는 중입니다.  당연히 글을 쓴 저는 최민수님이나 이효리님이 제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달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고 있고 또 만약 댓글을 달아 주신다면 영광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민망한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건 뭐 그냥 제 성향이  내성적이라 그런건데요... 어쨌든 예전에 축구선수 황의조님의 사주풀이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분이 제가 쓴 글을 티스토리에 신고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글이 블락 처리 되었던 적이 있어요.  황의조님이 제 글을 읽었는지 아니면 그 분의 변호사나 그분이 의뢰한 업체에서 제 글을 신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스타가 무슨 남의 글을 블록 처리해?...라는 작은 원망은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자청님이 연예인인가...라는 질문에는 뭔가 답을 하기가 애매 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이며 유튜버이긴 합니다. 최근에는 연예인이라는 단어보다는 인플루언서라는 단어를 많이 쓰긴 하던데요...그만큼 TV 매체가 빛을 잃어가고 개인 SNS가 각광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대의 흐름인 것이죠. 

 

자청

 

자, 어쨌든 이제 사주를 풀어 봅니다. 자청님은 강이나 바다같은 큰 물에 비유하는 사주 입니다.  큰 물에 비유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많고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만큼 속마음을 알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 사주는 일지가 편관으로써 매우 편관이 강한 사주 입니다. 편관이 강한 사주에는 배우 황정민님이 있었습니다.  편관이 강하다...라는 것은 그야말로 삶의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편관이 강한 사주는 반드시 본인만의 루틴이 있으며 자기 스타일과 고집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이 사주의 월지에는 편인이 있는데요...그야말로 편관 편인의 극악콤비가 만난 사주 입니다. 편관으로 인한 완벽주의와 월지 편인의 영향으로 사람 자체는 선하고 좋아 보이지만 그 누구도 믿지 않으며 까다롭고 완벽주의 성향이 매우 짙을 것입니다.  

 

사주 자체만 보면 유함이라는 것이 거의 없는 사주입니다. 이런 분들과는 적이 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여러분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자청님은 리섭님과 함께  사업을 하신 적이 있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딱딱하고 시크한 리섭님과 조금은 유해 보이는 자청님의 결합이 조금 의아 했었는데 지금 사주를 들여다 보니 리섭님 만큼이나 딱딱하고 본인만의 틀과 주장이 강한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리섭님의 사주는 아직 검색해 보지 않아 모릅니다. 

 

이 사주에는 상관이 하나 있는데요.... 뛰어난 머리와 직설적인 성향을 의미 합니다. 그러고 보니 자청님의 사주에는 좋은 거라고는 단 하나도 없네요. 사주의 세계관에는 십성이라는 것이 있는데요..10가지의 성분인데 그 중 5가지는 흉하고 5가지는 길합니다. 그러니까  주사위로 치면 홀짝의 비율 이라고 비유할 수 있는데요... 이 사주는 흉신으로 주로 이루어진 사주 입니다. 

 

사주가 흉신으로 이루어졌다고 인생이 흉하거나 성공이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흉신으로 이루어진 사주는 무엇보다도 강한 집착과 끈기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멈추지 않는 돌파력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심이라는 것도 흉신의 글자들에서 나옵니다. 

 

흉신들 사이에서 조금은 외롭게 자리잡은 연간의 정재는 돈에 대한 이분의 스타일을 의미 하는데요.... 과소비 하지 않고 잘 모으고 아끼는 성향을 의미 합니다.  부자냐 아니냐를 떠나서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어떤 직업군에 있어도 기본빵은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얼마 전에 홍대를 갔었는데 길거리에서 분식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런데 얼핏 보니까 튀김들의 길이가 모두가 일정 했습니다. 어떤 튀김이든 그 길이가 일정 했는데요... 당연히 그 가게는 길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깨끗했고 살짝 떨어진 떡볶이 국물 한점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떡볶이집을 운영하면 대박은 안날지 몰라도 당연히 기본빵은 하겠죠... 일단 깔끔하니까요. 

자청님의 사주 또한 이분이 무슨 일을 했어도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해 기본빵은 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저녁에도 클래스101에서 자청님의 영상 하나를 보았는데요...역행자를 베스트셀러로 만든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책을 만들 당시 경제,자기계발서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책 2개인 부의 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분석해서 그 공식을 본인의 책에 응용하고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지를 본인은 알았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편관을 통한 객관화 작업과 분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일 식상이 더 강한 분이었다면 자기 잘난 맛 위주로 글을 썼을 것 같아요.

 

자청님은 일단 유쾌해 보여서 좋습니다. 가끔 자기 자랑을 하거나 개그를 던지고 민망해할 때가 있는데 그 모습이 조금 귀여워요. 어쨌든 오늘은 자청님의 사주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청님의 사주풀이가 즐거우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최고의 배우 황정민님의 사주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황정민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