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주
차분하고 깊은 목소리로 우리들의 머리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임영웅님의 사주 입니다. 토나 금의 사주일 줄 알았는데 불의 사주네요. 작은 불이라고 불리는 정화의 사주입니다.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월지와 일지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입니다. 그 두개가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자세나 장점 등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다른 데는 몰라도 월지와 일지 부분은 내담자의 마음에 꽃히게 됩니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돈이라면 보통 월지에 혹은 일지에 돈(재)이 있습니다. 혹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명예라면 월지에 혹은 일지에 명예(관)가 있는 것이지요.
임영웅의 사주는 월지에는 비견이 일지에는 겁재가 있습니다. 이런 사주를 신강하다고 표현하며 극신강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인을 뜻하는 정화 옆에는 갑목인 정인 까지 있어서 매우 기운이 좋은 사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사주는 서양 학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서양 학문이었다면 힘이 센 사주가 가장 좋은 사주일 것입니다.
뭐? 아이언맨? 오 좋은 사주네 뭐? 슈퍼맨? 좋은 사주네....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동양의 학문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센 기운은 반드시 무언가로 풀어내야 하며 결국에는 어찌 되었든 50점 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동양은 100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렇게 강한 사주는 멘탈이 강하고 주변의 상황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대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다던지 사람을 만날 때에 자신감 있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죠...
비유하자면 내가 잘나가는 친구 무리를 옆에 4~5명 정도 데리고 다니는 느낌 입니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임영웅님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교만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의식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은 깔고 가게 된다...라는 것이죠.
이런 강한 기운이 식신인 표현 즉 예술세계의 부분과 편재의 금전적인 부분으로 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에 임영웅이 유명해진 부분이 트로트 대회에서 트로트를 부르지 않고 포크송인 김광석을 자신만의 표현으로 불러낸 것인데... 자신감은 이런 부분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트로트대회건 뭐건 어때 나는 이걸 부를거야...그래서 너네들한테 감동을 줄거야...뭐 이런거죠....
이런 사주는 여자한테도 아주 다정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냥 편안한 사람을 원하고 바라는 것이죠. 편안하다는 것은 이성을 위해 여러가지 귀찮은 것들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고 그냥 말 잘통하는 편안한 사람과 편안한 연애를 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작은 불이지만 깊게 타오르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남자...임영웅님의 사주였습니다.
우리들의 히어로 임영웅님의 사주 재미있게 보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장윤정님의 사주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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